우리 아이 '짝눈', 그냥 둬도 괜찮을까요? 소아 약시 막는 짝눈 교정 방법 : 경기 경안동 광주연세안과

경기 광주에서 여러분의 눈 건강을 책임지는 광주연세안과 고원장입니다. 😊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짝눈(부등시)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려드릴게요!

🔍 짝눈, 정확히 무엇인가요?

‘짝눈’은 말 그대로 양쪽 눈의 시력(굴절도수)이 다른 상태를 의미해요. 대부분은 그 차이가 크지 않아서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이 없지만, 차이가 심해지면 우리 아이의 시력 발달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답니다.

⚠ 심한 짝눈, 왜 문제가 될까요?

어릴 때부터 한쪽 눈의 시력이 유독 나쁘면, 아이들은 자기도 모르게 잘 보이는 눈만 사용하게 돼요. 그럼 시력이 나쁜 쪽 눈은 점점 일을 안 하게 되고, 결국 시력 발달이 멈추거나 오히려 퇴화하는 '약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보이는 것'만 비교하면 안 되고, 양쪽 눈의 근시, 난시, 원시 도수가 얼마나 다른지 정밀한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 우리 아이 짝눈, 언제 알 수 있나요?

어린 아기들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워 조기 발견이 쉽지 않고, 초등학교에 들어간 후에 도수 변화로 짝눈이 생기기도 해요. 한쪽 눈이 잘 보이면 아이 스스로는 불편함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부모님의 세심한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답니다.

👓 안경을 써도 왜 불편해할까요?

양쪽 눈의 도수 차이가 2.00디옵터 이상 나는 '부등시'의 경우, 안경을 쓰면 오히려 아이가 불편해할 수 있어요.

👁 오목렌즈(근시 교정): 물체가 실제보다 작아 보여요. 👁 볼록렌즈(원시 교정): 물체가 실제보다 커 보여요.

양쪽 눈에 보이는 물체의 크기가 다르면 우리 뇌가 두 이미지를 하나로 합치기 어려워해서 어지럼증이나 두통을 느낄 수 있거든요.

✅ 짝눈,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짝눈이 있다고 해서 너무 걱정부터 하실 필요는 없어요! 여러 가지 좋은 방법들이 있거든요.

• 저교정 안경: 안경으로 인한 불편함을 줄이도록 도수를 약간 낮춰 편안하게 적응하도록 돕는 방법이에요.

• 콘택트렌즈: 안경과 달리 눈에 직접 닿기 때문에, 물체 크기 차이를 줄여주어 훨씬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요.

• 드림렌즈: 잠자는 동안 착용하면 각막 모양을 변화시켜 근시를 교정해 주는 특수 렌즈예요. 활동적인 아이들에게 특히 좋답니다.

• 시력교정수술: 충분히 성장이 끝난 성인의 경우, 라식이나 라섹 같은 수술적인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어요.

📌 고원장이 드리는 마지막 당부!

우리 아이에게 짝눈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걱정이 앞서는 것이 당연해요. 하지만 아이의 상태에 맞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다면 대부분 잘 해결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시력 검사'라는 사실, 잊지 마세요! 혹시 아직 우리 아이의 정확한 눈 상태를 확인해 본 적이 없으시다면, 지금 바로 안과를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저희 광주연세안과를 찾아주세요. 여러분의 눈 건강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