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시력, 안경만 씌우시나요? 소아 근시 억제 골든타임 (드림렌즈, 마이오가드) : 광주연세안과
"우리 아이 시력이 점점 떨어지는 것 같아요." "안경을 썼는데도 매년 도수가 높아져서 걱정이에요."
안녕하세요! 경기광주 연세안과입니다. ^^ 요즘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이 늘고 실외 활동은 줄면서 우리 아이들의 눈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특히, 한 번 시작되면 계속 진행되는 '근시' 때문에 안과를 찾는 부모님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많은 분들이 '근시는 안경으로 교정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하시지만, 단순히 안경을 맞추는 것만으로는 근시의 '진행'을 막을 수 없습니다. 오히려 안경 도수만 계속 높아지다 '고도근시'로 이어져 평생의 눈 건강을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단순한 시력 교정을 넘어, 근시 진행을 억제하는 적극적인 치료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 근시, 왜 그냥 두면 위험할까요?
근시는 눈의 구조적인 변화입니다. 눈의 앞뒤 길이가 길어지면서 초점이 망막 앞에 맺히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단순히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는 문제를 넘어, 눈이 길어지는 과정에서 망막이 얇아지고 약해져 다음과 같은 심각한 안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망막박리: 눈 속의 망막이 떨어져 나가는 질환
녹내장: 시신경이 손상되어 시야가 좁아지는 질환
황반변성: 시력의 중심부인 황반에 변성이 생기는 질환
특히 -6.00 디옵터 이상의 고도근시는 이러한 합병증 발생 위험을 크게 높이기 때문에, 우리 아이가 고도근시로 진행되지 않도록 어릴 때부터 관리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근시 진행, '골든타임'을 놓치지 마세요!
아이들의 근시는 성장이 활발한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등학생 시기까지 가장 빠르게 진행됩니다. 바로 이 시기가 근시 진행을 억제할 수 있는 '골든타임'입니다. 이 시기에 근시 진행 속도를 적극적으로 늦춰준다면, 최종 근시 단계를 낮추고 평생의 안질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단순히 시력이 나빠지는 것을 교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아이의 눈 건강을 위한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한 때입니다.
💡 근시 진행 억제,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경기광주 연세안과에서는 정밀 검사를 통해 아이의 눈 상태에 맞는 다양한 근시 진행 억제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마이오가드(아트로핀 점안액)와 드림렌즈가 있습니다.
1. 마이오가드 (저농도 아트로핀 점안액)
어떻게 사용하나요?
매일 밤 잠들기 전 한 방울씩 점안하는 간편한 방식입니다.
어떤 효과가 있나요?
연구에 따르면 근시 진행 속도를 약 50~60% 늦추는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장점은 무엇인가요?
사용이 편리하고 부작용이 적습니다.
낮 동안 안경이나 렌즈 없이도 활동에 지장이 없어 어린이나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에게 적합합니다.
2. 드림렌즈 (각막굴절교정술 렌즈)
어떻게 사용하나요?
잠자는 동안 착용하면 각막의 형태를 일시적으로 변화시켜 낮 동안 안경 없이도 선명한 시력을 유지하게 해주는 특수 렌즈입니다.
어떤 효과가 있나요?
시력 교정 효과와 함께 근시 진행을 40~60%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장점은 무엇인가요?
수술 없이 시력 교정이 가능하며, 특히 스포츠나 활동적인 취미를 가진 아이들에게 만족도가 높습니다.
다만, 렌즈의 세척 및 관리가 중요하며, 아이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우리 아이의 눈 건강, 단순 교정을 넘어 '평생 관리'의 시작입니다.
더 이상 우리 아이의 근시를 '안경 맞추면 해결될 문제'로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근시가 시작되었다면, 더 나빠지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관리해야 할 중요한 시점입니다.
마이오가드와 드림렌즈와 같은 근시 진행 억제 치료는 단순한 시력 교정을 넘어, 우리 아이의 소중한 눈을 평생 건강하게 지켜주는 최고의 투자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경기광주 연세안과와 상의하여 우리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근시 관리 계획을 세워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