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경기도 광주 연세안과 임원장입니다.^^
학기가 시작하기 전 시력 검사와 드림렌즈 상담을 위해 내원하는 아이들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일반적인 드림렌즈로는 교정이 어렵다고 알고 계시는 '고도근시와 고난시' 사례에 대해 관련 정보를 전해드리려 합니다.
일반적으로 드림렌즈는 -4.00 디옵터 이하의 근시나 -1.00 디옵터 이하의 난시를 가진 경우에 주로 고려됩니다.
여기서 디옵터(Diopter)란 시력을 교정하기 위한 렌즈의 굴절력을 의미하며, 숫자가 커질수록 굴절 이상 정도가 큰 상태를 뜻하죠.
하지만 이 기준 수치를 넘었다고 해서 드림렌즈를 무조건 배제할 필요는 없습니다.
눈 상태에 따라 고도근시 전용 드림렌즈나 난시교정용 드림렌즈를 검토해 볼 수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드림렌즈에 대한 정보가 충분하지 않아 안경을 사용하다 내원한 아이들이 "도수가 높아 드림렌즈 적용이 어렵다"는 설명을 듣고 아쉬움을 느끼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최근에 기술의 발전으로 이제는 선택지가 넓어졌습니다.
물론 이러한 특수 렌즈들은 일반적인 드림렌즈보에 비해 렌즈 피팅(Fitting, 눈에 맞게 맞추는 과정)이 보다 까다로운 편이며, 의사의 세심한 판단과 관리가 필요하지만, 안경 착용의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에 하나의 선택지로 고려될 수 있습니다.
드림렌즈 치료는 결코 간단하지 않습니다.
렌즈를 맞추기 전 정밀 검사가 선행되어야 하며,
착용 중에도 정기적인 경과 관찰을 통해 눈의 상태를 면밀히 확인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충분히 거쳐야만 비로소 보다 안전하게 착용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만약 자녀가 다음과 같은 상황이라면 눈 상태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통해
특수 드림렌즈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안경 착용에 불편함이 크거나 근시 진행 속도가 빠른 경우
- 약 -6.00 ~ -7.00 디옵터 이상의 고도근시가 있는 경우
- 약 -2.00 ~ -3.00 디옵터 이상의 난시로 일반 드림렌즈 피팅이 어려웠던 경우
아이들의 눈 상태에 따라 시도 자체를 배제하기보다는 한 번 더 검토해 볼 여지는 있습니다.
고도근시나 고난시로 고민 중이시라면 전용 렌즈에 대해 의료진과 상담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모두 건강 유의하시고 저는 다음에 더 유익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이상 연세안과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