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안과/곤지암안과] "안과의사는 라식,라섹 안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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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4, 2026
[경기광주안과/곤지암안과] "안과의사는 라식,라섹 안 받는다?"

안녕하세요, 경기도 광주연세안과 3진료실 고원장입니다.

"원장님, 안과의사들도 진짜 라식, 라섹 수술 받나요? 안과의사들은 안한다는데..."

진료실에서 환자분들을 뵙다 보면 10여 년 전부터 지금까지 종종 듣게 되는 질문입니다. 아무래도 눈이라는 예민한 부위를 다루다 보니, '의사가 직접 받았느냐'를 수술 결정의 중요한 잣대로 삼으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이겠죠. 어떤 분들은 "안과의사가 수술받는 날까지 기다리겠다"며 농담 섞인 진심을 전하시기도 합니다.

오늘 그 궁금증에 대해 솔직하고 명확한 답변을 드리고자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네, 안과의사도 수술받습니다!"

저 역시 10여 년 전, 제 눈을 직접 맡기고 라섹 수술을 받았습니다.

안경과 렌즈의 불편함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내린 결정이었고, 수술 후 지금까지 아주 만족하며 진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내가 직접 경험해 보았기에 환자분들이 수술 전 느끼는 긴장감과 수술 후 느끼는 시야의 변화와 일상의 편리함을 누구보다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 가족과 지인이 믿고 맡기는 손길

제가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보다 더 큰 확신은 아마 이것일 것 같습니다. 저는 제 가족과 친척, 그리고 소중한 지인들의 수술을 직접 집도해왔습니다.

또한, 저희 병원 직원들 중 절반 이상이 시력교정술을 받고 안경 없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안과 생리를 가장 잘 아는 종사자들이 수술을 선택한다는 것은, 그만큼 수술의 안정성과 결과에 대해 신뢰하는 경우가 많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통계가 말해주는 진실: 일반인의 4배?

미국 백내장 굴절 수술학회(ASCRS)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력교정술을 집도하는 안과의사 중 약 30%가 본인이 직접 수술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일반인 수술 비율보다 무려 4배나 높은 수치입니다.

"안과의사는 수술을 안 받는다"는 말은 사실과 전혀 다른 선입견인 셈이죠. 오히려 눈의 구조를 완벽히 이해하는 전문가들이 더 적극적으로 수술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에게 맞는 수술'

안과의사가 수술을 많이 받는다고 해서 누구나 다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철저하고 정밀한 검사'입니다. 개개인의 각막 두께, 모양, 시력 상태를 데이터로 확인하고, 수술이 가능한 눈인지 냉철하게 판단하는 것이 안전의 핵심입니다.

이제 날씨가 봄의 절정으로 다가서고 있는 거 같습니다. 좀만 더 지나면 금방 여름이겠네요

남은 봄날의 화창함을 마음껏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환자분들의 소중한 눈을 위해 늘 진심을 다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연세안과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렌즈 착용 중인 경우 소프트렌즈의 경우 1주일, 하드렌즈의 경우 2주 이상 착용을 금지한 상태에서 수술 및 검사가 가능합니다.

수술 후 일주일가량 눈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주의가 필요하며 처방된 약물 규칙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개개인에 따라 통증. 건조증. 야간 빛 번짐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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