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망막병증 레이저 치료 광주연세안과에서 알려드립니다!

당뇨망막병증 레이저 치료는 신생혈관 억제와 시력 보호를 위한 중요한 방법입니다. 조기 발견과 정기 검진이 실명 예방의 핵심입니다.
Jan 31, 2025
당뇨망막병증 레이저 치료 광주연세안과에서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광주연세안과 임원장입니다. 많은 환자분들이 "레이저 치료가 꼭 필요한가요?"라는 질문을 하십니다. 오늘은 당뇨망막병증과 레이저 치료의 필요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당뇨망막병증이란?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으로 인해 망막의 미세혈관이 손상되는 질환입니다.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방치하면 시력 저하와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은 크게 두 단계로 나뉩니다.

1. 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NPDR)

초기 단계로, 망막의 혈관이 약해지면서 출혈이나 부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당뇨황반부종(DME)이 주요한 합병증으로, 황반에 부종이 생기면 시야가 흐려지고 시력 저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증식성 당뇨망막병증(PDR)

질환이 진행되면 비정상적인 신생혈관이 자라게 됩니다. 이 신생혈관들은 약해 쉽게 터지며, 출혈이 발생하면 유리체 출혈, 망막박리 같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실명의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레이저 치료는 어떤 역할을 할까요?

레이저 치료(광응고술, Photocoagulation)는 질환의 진행을 억제하고 시력을 보호하는 중요한 치료법입니다.

  • 신생혈관을 선택적으로 제거하여 출혈 예방

  • 망막의 혈관을 안정화하여 추가 손상 방지

  • 황반부종 감소 및 시력 보호

레이저 치료는 이미 손상된 시력을 회복하는 치료가 아니라, 질환의 진행을 늦추고 실명 위험을 낮추는 것이 목적입니다.

레이저 치료 과정

레이저 치료는 비교적 간단한 시술로, 국소마취 후 망막에 레이저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치료 시간은 10~30분 정도이며,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시술 후 주의사항

  • 시술 직후 눈이 따끔거리거나 시야가 일시적으로 흐려질 수 있지만, 대부분 일시적인 증상입니다.

  • 시술 당일에는 눈을 무리하게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당뇨 조절과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병행해야 최적의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레이저 치료 후 관리

레이저 치료는 당뇨망막병증의 진행을 늦추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완치가 되는 치료법은 아니므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치료 후 필수 관리 사항

  •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

  • 정기적인 안과 검진(6개월~1년 주기)

  • 건강한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

  • 흡연과 음주 줄이기

당뇨망막병증은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지만, 진행되면 되돌릴 수 없습니다. 정기적인 검진과 적절한 치료가 시력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결론: 레이저 치료는 빠를수록 좋습니다

당뇨망막병증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시력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할 때 레이저 치료를 받는 것이 실명 위험을 줄이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또한, 당뇨 조절과 생활습관 관리도 함께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눈 건강, 지금부터 챙기세요. 궁금한 점이 있다면 광주연세안과에서 상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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