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안과/태전동안과] 우리 아이 근시 억제 안약, 매일 넣어도 정말 괜찮을까요?](https://image.inblog.dev?url=https%3A%2F%2Finblog.ai%2Fapi%2Fog-custom%3Ftitle%3D%255B%25EA%25B2%25BD%25EA%25B8%25B0%25EA%25B4%2591%25EC%25A3%25BC%25EC%2595%2588%25EA%25B3%25BC%252F%25ED%2583%259C%25EC%25A0%2584%25EB%258F%2599%25EC%2595%2588%25EA%25B3%25BC%255D%2B%25EC%259A%25B0%25EB%25A6%25AC%2B%25EC%2595%2584%25EC%259D%25B4%2B%25EA%25B7%25BC%25EC%258B%259C%2B%25EC%2596%25B5%25EC%25A0%259C%2B%25EC%2595%2588%25EC%2595%25BD%252C%2B%25EB%25A7%25A4%25EC%259D%25BC%2B%25EB%2584%25A3%25EC%2596%25B4%25EB%258F%2584%2B%25EC%25A0%2595%25EB%25A7%2590%2B%25EA%25B4%259C%25EC%25B0%25AE%25EC%259D%2584%25EA%25B9%258C%25EC%259A%2594%253F%26tag%3DTemplate%2B1%26description%3D%26template%3D3%26backgroundImage%3Dhttps%253A%252F%252Fsource.inblog.dev%252Fog_image%252Fdefault.png%26bgStartColor%3D%2523ffffff%26bgEndColor%3D%2523ffffff%26textColor%3D%2523000000%26tagColor%3D%2523000000%26descriptionColor%3D%2523000000%26logoUrl%3Dhttps%253A%252F%252Fsource.inblog.dev%252Flogo%252F2026-05-06T03%253A18%253A31.635Z-5cf3f2e8-c87a-416e-82ed-b263b8c4209d%26blogTitle%3D&w=3840&q=75)
광주연세안과 4진료실 임원장입니다. ^^
진료실에서 근시 억제를 위해 ‘저농도 아트로핀’ 처방을 권해드리면, 많은 부모님들께서 가장 먼저 하시는 질문이 있습니다.
“원장님, 이 어린아이 눈에 매일 약을 넣어도 정말 해롭지 않을까요?”라는 물음이죠.
아이의 건강을 걱정하는 부모님의 마음은 누구나 같기에, 오늘은 안과 전문의로서 그 불안감을 덜어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가장 걱정하시는 '매일 넣는 안약의 독성' 부분입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아트로핀은 원래 검사를 위해 동공을 키울 때 쓰는 약이지만,
근시 억제에 사용하는 제품은 이를 0.01%에서 0.05% 사이로 아주 미세하게 희석한 ‘저농도’ 제제입니다.
약의 농도를 획기적으로 낮췄기 때문에 몸으로 흡수되어 나타나는 전신 부작용 가능성을 낮춘 저농도 제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약을 처음 시작하면 아이가 “눈이 부시다”거나 “가까운 글씨가 잘 안 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동공이 살짝 커지면서 나타나는 아주 자연스러운 적응 과정입니다.
마치 우리가 어두운 곳에 있다가 밝은 곳으로 나오면 잠시 눈이 부신 것과 비슷하죠.
대부분 한 달 이내에 눈이 스스로 적응하며 불편함도 줄어드는 경우가 많지만, 개인차는 있을 수 있습니다.
오히려 제가 더 강조드리고 싶은 부분은 ‘꾸준함’입니다.
해외의 수많은 장기 임상 연구(ATOM, LAMP 등) 결과를 봐도 3~5년 이상 장기간 투여한 아이들에게서 현재까지 심각한 부작용은 크게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효과가 좋다고 해서 임의로 약을 갑자기 끊으면 억제되었던 근시가 다시 빠르게 진행될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하며 서서히 용량을 조절하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근시 관리는 단거리 달리기가 아니라 성장이 멈출 때까지 이어지는 마라톤과 같습니다.
저농도 아트로핀은 그 긴 여정에서 우리 아이의 근시 관리에 활용되는 든든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아이의 눈 상태에 맞춰 세밀하게 관리해 드리고 있으니, 너무 걱정 마시고 언제든 편안하게 내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우리 아이들의 맑은 시력을 위해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이상 광주연세안과였습니다. ^^